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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양식 홀치기 투망 개조
길하나
2020. 2. 11. 12:43
토요일 오후 점심 식사 후, 마음을 가다듬으면서 투망개조 용도의 테이블 세팅하고 서양식 홀치기 투망의 납줄을 털어나가면서 동시에 새로운 납줄 (나이론 + 와이어 + 40호 경심 = 3가닥)에 탈거한 납의 갯수를 반으로 줄여 다시 끼우며 투망 안에 있는 경심 맹줄을 통과시켜 나가고 있습니다.
오늘은 밤 12시까지 이 작업까지만 마친다면 투망 개조 작업의 1/2은 마치게 됩니다.
묶어나가는 것은 내일 다 마쳤으면 좋겠는데...(희망사항~)
세가닥 납줄 lead line 이 자꾸 서로서로 엉키는 관계로 이미 구입해 두었던 원목 옷걸이를 활용해 걸어두었습니다.
납줄 세가닥끼리 꼬임이 없어 진도가 빨라집니다.
이번이 마지막(?) 서양식 홀치기 투망 개조가 될 것 같습니다. ^(^
앞으로 합사로 된 1.5cm 대사요리 일반투망! 한 틀 확보하는 것만 남았습니다. (2년간 직접 짜든지 외주를 맡기든~)